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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Jena DDR MC Sonnar 180mm/f2.8 + Pentacon Six TL


6X6 중형포맷 펜타콘 식스 마운트 명 그대로인 펜타콘 식스 TL

혹같이 생긴 아이레벨 파인더보다, 웨이스레벨 파인더를 장착했을 때가 가장 클래식 한 멋을 풍긴다

필름이송이 간혹 오버랩핑 되는 바디들이 발견되긴 하지만, 용이하게 자가 개보수가 가능하다

조악하다라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은 러시아산 펜타콘 식스 마운트 Kiev 60과 Kiev 88CM은

이 마운트의 매니악용이라 할 만 하지만,

Pentacon Six TL은 수집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기능과 멋을 지니고 있다.

펜타콘 식스 마운트의 가장 큰 미덕이라면,

비교적 리즈너블 한 가격에 Carl Zeiss Jena, Meyer Optik Gorlitz, Schneider 등의 독일 산

렌즈들을 마운트 할 수 있다는 점


민트급 바디를 구할 수 있다면, 소장가치로도 충분하다 할 수 있겠다


taken with

Hasselblad Planar CF 80mm/f2.8 + Hasselblad 2000FCW + Hasselnuts hn-10 with i-Phone SE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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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r Solitude


Carl Zeiss Jena DDR MC Sonnar 180mm/f2.8 + Pentax LX + Kodak T-Max 100


35mm 바디에선 장망원으로, 6x6 중형포맷에서는 준망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렌즈

전후, 동독 Carl Zeiss Jena 계열에서 제작 된 렌즈들 중 최고의 완성도를 지녔다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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