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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yer Optik Gorlitz Trioplan 100mm/f2.8 + Hasselblad Flexbody + Hasselnuts HN-10


6x6 중형포맷으로서의 핫셀블라드의 진가는

Hasselblad Arcbody와 Flexbody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두대의 바디 외관에서 나오는 자태뿐만이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크바디는 80mm이하의 광각렌즈 전용으로 보다 큰 이미지 써클을 가지고

플랙스바디는 80mm 표준렌즈 이상의 렌즈와 함께 정확한 6x6 이미지 써클을 가지고 있다

75mm, 45mm, 35mm 와이드 앵글 3종 세트 렌즈와 디지틀 백을 완비한 아크바디의 가격은 

안드로메다 급 후후

2개의 바디 모두, 리프셔터를 가진 렌즈만을 장착가능 하다


하지만,

Hasselnuts를 이용한 아이폰 디지틀 백?!을 장착하면, 리프셔터가 아닌 일반렌즈도 장착가능하다

사진속의 트리오플랜은 6x6의 Primaflex 전용 중형포맷 렌즈

핫셀블라드와 플랜지백 차이가 별로없어, 마운트 교체만으로 무한촛점 가능한

핫셀블라드 바디에서 이용가능하다

물론, 아댑터를 이용하면 100mm 그대로 35mm 포맷으로도 이용가능

이 정도면 이종교배의 거의 끝판왕쯤 ㅎㅎ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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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Zeiss Jena DDR MC Sonnar 180mm/f2.8 + Pentacon Six TL


6X6 중형포맷 펜타콘 식스 마운트 명 그대로인 펜타콘 식스 TL

혹같이 생긴 아이레벨 파인더보다, 웨이스레벨 파인더를 장착했을 때가 가장 클래식 한 멋을 풍긴다

필름이송이 간혹 오버랩핑 되는 바디들이 발견되긴 하지만, 용이하게 자가 개보수가 가능하다

조악하다라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은 러시아산 펜타콘 식스 마운트 Kiev 60과 Kiev 88CM은

이 마운트의 매니악용이라 할 만 하지만,

Pentacon Six TL은 수집용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기능과 멋을 지니고 있다.

펜타콘 식스 마운트의 가장 큰 미덕이라면,

비교적 리즈너블 한 가격에 Carl Zeiss Jena, Meyer Optik Gorlitz, Schneider 등의 독일 산

렌즈들을 마운트 할 수 있다는 점


민트급 바디를 구할 수 있다면, 소장가치로도 충분하다 할 수 있겠다


taken with

Hasselblad Planar CF 80mm/f2.8 + Hasselblad 2000FCW + Hasselnuts hn-10 with i-Phone SE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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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Ikonta 532/16 


2차대전 전후 1950년대 중후반 최고 스펙의 Synchro Compur 셔터(1/500sec)와 
Zeiss Opton T* Tessar 80mm/f2.8 렌즈를 장착하고 있는

폴딩 레인지파인더 미디엄포맷 카메라 슈퍼 이콘타 532/16

특히 자이즈 옵톤 T코딩 테사르 80mm렌즈에 밝은 조리개 f2.8을 가진 모델은

532/16 이 모델이 유일하다

노출계가 생략되어 훨씬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실은, 두대의 이 모델을 구해 중앙카메라 김학원 사장님께서 

오버홀링과 재조립을 통해 단 한대의 민트급 모델을 새로 만들어 주셨다


Taken with
Noritar 80mm/f2.0 + 10mm Extension Tube + Hasselblad 2000FCW

Hasselnuts hn-10 + iPhone 5s


촬영은 아이폰 5S를 이용한 핫셀블라드 디지틀백?! Hasselnuts

Hassy유저들 사이에서 종종 이것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추후 포스팅에서 사용기 및 작례를 올릴 예정이다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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