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ten thousands problems


Meyer Optik Gorlitz Trioplan 100mm/f2.8 + Pentax LX + Kentmere 100


트리오플랜의 존재 목적은 버블보케?! ㅎㅎ
어쨌든 이 단순한 3군3매 구조의 Triplet 렌즈가 만들어 내는 보케는 심플하지만 아름답다

버블보케를 잘 만들어 내기 위한 한가지 Tip ㅎ

20mm 이내의 익스텐션 튜브와 함께 근거리 촬영시 보다 쉽게 버블보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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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Or Without You


Nikon Nikkor 50mm f1.2(Non-AI) + Nikon F(Nippon Kogaku) + Kodak Portra 400


니콘의 첫번째 SLR인 'Nippon Kogaku' 각인이 새겨진 1959년도산 Nikon F 바디(시리얼넘버 64XXX)와

50mm f1.2 렌즈조합의 야간스냅은 늘 설레이게 한다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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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 your waves come to my shores?


Chinon 300mm/f5.6 Mirror Lens + Pentax LX + Kodak Portra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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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on 300mm/f5.6 Mirror Lens + Olympus OM2 + Kentmere 100  (0) 2018.01.15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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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bound tied to someone..


Chinon 300mm/f5.6 Mirror Lens + Olympus OM2 + Kentmere 100


미러렌즈를 쓰는 이유는

250mm 이상의 장망원에서도 가볍고 아담한 싸이즈를 지니면서도

일반 렌즈들과 달리 특이하고 이쁜 도넛보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실은, 아주 중독성이 강한 렌즈임에 틀림없다


꿈의 미러렌즈라면, Minolta RF 250mm/f5.6 이지만,

1/3정도의 가격에 가격대비 만족도가 나쁘지 않은 서드파티 렌즈들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500mm대 에서는 Tamron SP f8렌즈가 젤로 나아보이고, 

300mm대에선 만듦새나 결과물로 볼때 치논 렌즈도 괜찮다

플랜지 백이 긴 T마운트라 아댑터를 채용하면 SLR 거의 모든 마운트에서 사용가능하다


장망원의 화각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일단 마운트하고 쏘다녀 보면,

의의로 찍을 피사체들은 많다

달사진엔 500mm 미러렌즈+2X 텔레컨버터 조합이 최강이라 할 수 있다 ㅎㅎ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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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r Solitude


Carl Zeiss Jena DDR MC Sonnar 180mm/f2.8 + Pentax LX + Kodak T-Max 100


35mm 바디에선 장망원으로, 6x6 중형포맷에서는 준망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렌즈

전후, 동독 Carl Zeiss Jena 계열에서 제작 된 렌즈들 중 최고의 완성도를 지녔다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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