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itar 80mm/f2.0 + Hasselblad 2000FCW + Kodak Portra 160VC (220 Film Expired 09/2007)



Nissan Figaro





Eyes Wide Open





Ann's Mood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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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selblad 2000FCW + Noritar 80mm/f2.0 + Motor Winder


taken with

Baby Rolleiflex(K5 Grey) + Rera Pan100 (4x4, 127 Film, Black and White)



최대개방 f2.0을 가지고 있는 Noritar 80mm 렌즈는 6x6 판형사이즈 중 가장 밝고 빠른 렌즈이다

정상작동이 가능한 Norita 66바디와 깨끗한 Noritar 80mm/f2.0의 조합은 현재 이베이에서 2,000불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을만큼 레어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실은, 가격의 문제가 아닌 6x6 패너틱들에겐 컬렉터스 아이템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 것 같다

최대개방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선예도와 젠틀하고 아름다운 보케는 레어함에 더불어
그 진귀함을 더 하는 렌즈라고 할 수 밖에 없다


2년전에 2년동안을 이베이에 잠복끝에 Norita 66 바디와 이 렌즈를 별도로 내놓은 셀러에게서

이 보석만을 낙찰 받았다...
(이 렌즈를 구하려고 Norita 66 바디만을 낙찰받은 그 친구에겐 죄송한 마음 뿐)

6x6 포컬플레인 SLR 바디 중 가장 신뢰성 있는 핫셀블라드 200/2000 바디와의 이종교배는

나만의 꿈이 아닌, 동일한 이상을 가진 친구들이 있었다는 건 이 사진을 flickr에 올린 뒤
받은 문의 메일에서야 확인 할 수 있었지만,

이 조합이먀 말로 세계에 단 하나 유일인 것....


이 세계 유일의 조합은 중앙카메라의 김학원 사장님께서 해주셨다

Norita 66 바디의 플랜지 백은 핫셀보다 3mm정도 짧아서 렌즈 자체를 핫셀의 V 마운트로

개조 하는 것 외에도 무한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무한 포커싱 확보를 위해 후옥이 들어올 여격인 하셀블라드 미러의 끝부분을 7mm 정도 잘라내야 하는 감내가 필요했다

실은, 미러의 끝부분 7mm를 날려도 웨이스트 레벨이나 롸이트앵글 뷰파인더상의 풀프레임 이미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 던 것.....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기본 렌즈인 Planar 80mm/f2.8과의 조합보다는 훨씬 더 어울리고
실제 무게도 가벼울 수 밖에 없다.

200/2000시리즈에만 어태치 가능한 모터 드라이브와의 조합은 더없이 날렵해 보이고...
가장 아끼는 바디와 렌즈의 조합이다

이들의 작례는 순차적으로 업로드 예정...


더불어 이 조합을 담아준 4x4 Baby Rolleiflex에 대한 얘기는 담 포스팅에서 계속

Posted by byungwoo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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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ing the details

Original Analog Hobby Photographer

Using All Kinds of Analog Formats

35mm and 4x4(127film), 645, 6x6, 6x7, 6x8, 6x8, 6x9 and panorama

with SLR, RF, TLR and Polaroid.


아날로그 필름 유저입니다

렌즈나 바디의 스펙에 대한 리뷰보다는 작례위주의 블로그입니다

주 사진일기인 텀블러와는 달리,

35mm RF, SLR, Medium Format의 판형별로 렌즈와 바디에 대한 작례로

개인적인 경험치를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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